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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바다가 주는 기쁨

 

 

 

 

 

 

 

 

 

 

 

 

 

 

 

                    

 

김영래

 

*바다가 주는 기쁨*

 

노을 바다가

보고 싶어 가족과 함께

봄 바다로 왔습니다

 

떠나면 색다른 봄의

느낌이 다가오고

 

바다는

언제나 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 있으며

 

많은 걸 시사하는

나에겐 선생님입니다

 

넓고 깊고 멀리 보는

혜안을 가르쳐줍니다 

 

발길을

멈추면 보이는

아름다운 파도 갈매기

 

산책 중 나누는 덕담은

마음에 자양 분이 되고

행복한 기쁨이 충만합니다

 

조급한 긴박함도

느긋하고 평온함으로

 

다시 한번

생각하고 풀어 갑니다

 

불필요한

문제는 걸러내고

 

바다에 올 때 마다

나의 부족 함을 채워주고

자신을 추스르는 게기가 됍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노을진 하늘 구름

 

자연이 그린

오묘한 풍경 속에서 

사랑에 빛을 발견합니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정화되고

평온이 스며듭니다

 

오랫동안 힘들어도

잘 참아준 감사함에

뜨거운 마음을 섞어마십니다

 

오늘에 휴식이

내일의 희망으로 충전되고

 

사랑 섞은 한잔이

가슴 뛰는 삶에

의욕이 뿌듯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자연과 어우러져

조화롭게 사는 인생을 배우고 

 

참된 삶을

생각해보는 유익하고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헹구는 휴식과  내일을 충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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