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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방

찬란한 야경 속으로

 

 

 

 

 

 

 

 

 

 

  

 

 

 

 

 

 

 

 

 

 

 

김영래

 

*찬란한 야경 속으로*

 

6월에 접어들고

한낮에 열기가

하루가 다르게

 

후덥지근하게

달아오르자

자투리 시간에

 

선선한 밤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 산책을 나갑니다  

 

야경 불빛에

휘황찬란 함으로

또 다른 아름다움이 전개됩니다

 

도시에 혈관처럼

참으로 다양하게

가는 길이 많습니다 

 

서서히 속도를 내자

삶에 부스러기가

밤하늘에 떨어져 날린다

 

운동 후 마시는

냉 커피 한잔에

시윈한 하루를 마감합니다 ~~~*

 

 

 

달리는 기쁨 운동 후 개운함 느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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