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찬란한 야경 속으로*
6월에 접어들고
한낮에 열기가
하루가 다르게
후덥지근하게
달아오르자
자투리 시간에
선선한 밤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 산책을 나갑니다
야경 불빛에
휘황찬란 함으로
또 다른 아름다움이 전개됩니다
도시에 혈관처럼
참으로 다양하게
가는 길이 많습니다
서서히 속도를 내자
삶에 부스러기가
밤하늘에 떨어져 날린다
운동 후 마시는
냉 커피 한잔에
시윈한 하루를 마감합니다 ~~~*
달리는 기쁨 운동 후 개운함 느끼기~~~*
'자작 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꽃이 핀 오솔길 (0) | 2013.06.07 |
---|---|
천국을 본 그날 밤 (0) | 2013.06.06 |
전원에 달밤 이야기 (0) | 2013.06.03 |
푸른 초원에 내 마음 (0) | 2013.05.30 |
보리밭 사이길 (0) | 2013.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