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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방

꿈꾸는 환상의 꽃길

 

  

 

 

 

 

 

 

 

 

 

 

 

 

 

 

 

 

 

 

김영래

 

*꿈꾸는 환상의 꽃길*

 

오월에

화창한 푸른 하늘에

구름이 아름다워 산책을 나왔습다

 

아름다운 꽃길에서

넋을 놓고 바라보다

나는 공상에 나래를 펴고

 

한 마리 벌이 되어

꿀과 황홀한 색채를 찾아

꽃향기 속으로 날아갑니다

 

그 어느 화가도 그릴 수 없는

자연이 내려준 황홀한

아름다운 찰나입니다

 

온 산천에

초록이 춤추는 계절에 여왕

참으로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꽃길에서 꿈꾸는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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