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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노을 속에서 축배*
해질녘 석양이 질 무렵에
바라보는 시선은 모든게
아름답고 달리 보입니다
하루중 이 순간이
제일 아름답고
평온한 찰나입니다
일과를 마감하는 순간
오늘도 수고 했다며
자연이 베풀어준 선물입니다
붉게물든 하늘도
햇살에 물든 꽃잎도
고운 모습으로 감동을 줍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험난한 세상이지만
각자가 보는 관점에 따라서
고뇌와
좌절도 희망이 되고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음에 짐을 내려놓으니
살아있다는 자각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이 되어
모두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노을 속에서
알아차림에 축배를 듭니다~~~*
스스로 찾는 가치가 인생에 향로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