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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방

두물머리에 새 벽

 

 

 

 

 

 

 

 

 

 

 

 

 

 

 

 

 

김영래

 

*두물머리에 새 벽*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경쟁에

낙오 되지 안으려

 

하루하루 정신없이

부디 끼며 살아가는

분주한 삶 속에서

 

수많은 일이

다가오며 아슬아슬한

장애물 경주를 한다

 

번득이는

경쟁에 날카로움에

베이고 상처받은 마음

 

내 마음에 쌓인

혼탁한 독을 헹구기 위해

오늘도 해독제를 마시려

 

새벽 산책을 나가

신선한 공기와

밝아 오는 여명을 보면

 

그때 비로소

마음이 평온해지며

새날에 하루를 시작한다~~~*

 

신선한 아침 햇살을 보며 나를 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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