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여름휴가에 즐거움 *
지루한 마른장마가
후덥지근한 날씨를 만들다
오랜만에 화창한 하늘을 그렸습니다
모두 기다렸듯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화 통화로 소통이 되고
마음은 벌써 꿈길로 떠나갑니다
푸른 하늘엔
솜 사탕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자
홀가분한 마음에 모두가
밝은 미소가 피어납니다
푸른 강물을 가르며
물살을 해치며 달리는
짜릿하고 후련한 마음에
떠나길 참 잘했다고
기쁨에 눈빛을 맞추며
푸른 하늘을 바라봅니다~~~*
오늘은 모두가 즐거운 마음에 푸른 색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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