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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노을 꽃이 아름답던 날*
눈부신 계절의 여왕 5월
푸르고 아름다움 속으로
충만한 행복감으로 힘차게 달려갑니다
유쾌한 기분에 흠뻑 취하니
참으로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걱정 근심 모두가 단박에 달아납니다
향기롭고 황홀한 꽃길에
붉은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멋진 하루를 감동에 색채로 마감합니다
이 순간 페달을 멈추고 노을 감상을 합니다
도시를 벗어나면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인데
움켜지는 욕심에 작은 것에 집착하여
자기가 판 구덩이에 함몰되어
밝은 곳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허우적거리며 바쁘게만 살아갑니다
달리다 멈추니
하늘도 땅도 강물도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오늘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느리게 사는 미학을 배우며
보고 느끼며 의미 있는 하루가 그려집니다
세상 사는 이치가 얻는 것이 있으면'
많은 것을 잃는 듯합니다
이제 내가 나를 뒤 돌아보며
욕심내지 말고
건강한 심신을 챙기며
슬기롭게 살아야겠습니다~~~ *
노을 꽃이 아름답게 보이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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