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겨울 강변 나들이*
또 한해가 바뀌어
새로운 한해가 시작됩니다
오래된 인연이 잊힐 듯 하다가도
오렌 세월에 그리움이
궁금한 안부에 담을 넘고
오랜만에 감사한 만남에
북한강을 따라 오르다가
전망 좋은 창가에 마주 앉아
밀린 이야기 나누며 정겨운 식사를 합니다
즐겁게 산다는 건
고맙고 감사한 배려를 기억하고
마음에 창을 열고 소통하는 것
땀 흘려 열심히 일한 만큼
해맑은 눈빛에 아이가 커가는 모습에
사는 의미와 보람을 찾는가 봅니다
새해에도 아프지 말고
건강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며 희망찬 눈빛으로 힘차게 달려
행복의 결실이 있길 바라며
다 같이 밝은 웃음과 덕담을 나누며
흐뭇하고 가슴 뿌듯한 성공을 기원해 봅니다~~~ *
감사한 인연의 배려를 나누는 마음자리~~~*
'자작 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의 황금빛 노을 바다 (0) | 2017.01.15 |
---|---|
노을이 그린 겨울 풍경 (0) | 2017.01.10 |
주말에 떠나는 야간 스키장 (0) | 2017.01.05 |
걸어서 하는 겨울 여행 (0) | 2017.01.04 |
겨울 등산 하얀 능선 (0) | 2017.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