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무술년 밝아오는 아침 햇살*
218년 아침 햇살이
여명을 뚫고 힘차게 솟아올라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일 뜨는 태양이지만
설렘으로 가득 차 감해가 새롭습니다
지난날 많은 실행 착오와 오류를 거울삼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하소 사
다양한 성격의 수많은 사람이 섞여 살고
개성과 삶이 다르다는 걸 자각하고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모두가 다르다는 것만 인정해도
무수한 불편한 마음이 평정되는데
내 주장만 강하게 내세웠습니다
올해는 다양함 속에서
진리를 깨우치고 함께 나누는
소소한 작은 감사함이 충만하게 하소서
자연에 장엄함에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에 안정과 가정에 화목함과
건강한 미소로 아름다운 간격을 주소서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벗님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너무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새해 소망과 뜻한 꿈 이루시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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