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경포대 유채꽃 잔치 *
열린 눈빛으로
자연을 즐기는 여행을 하다 보면
같은 동질성으로 꽃을 좋아하는
인연을 만나기도 합니다
호수가 꽃길을 혼자 걸어 보며
오랜만에 자신을 되돌아보는
충만한 마음도 있습니다
처음 만난 사이지만
사진도 서로 찍어주며
넓은 마음으로 기쁨을 나눕니다
자전거를 타고 와
휴식과 낭만을 즐기는
건강한 마음도 있습니다
피고 지는 꽃바람은
휘릴릭 지나가는 세월을 알리고
그 바람은 내게 메시지를 주며
인생을 뜻깊고 의미 있는 삶으로
보람차게 살라고 가르쳐줍니다
세상일이란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지만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니
또 다를 세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인연과 호수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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