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국화 향기가 진동하던 날*
가을 인가했더니
어느새 찬 바람이 부는
겨울로 들어왔습니다
두툼한 잠바를 챙겨입고
처음으로 난방을 틀고
향기 좋은 따뜻한 커피 한잔에
지난가을 아름답던
그날을 반추해 봅니다
모든 것은 지네 놓고 보니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까맣게 지워져 읽어 버리는 일과
뚜렷이 기억되는 일이 있습니다
꽃을 찾고 향기를 맡으며
밝은 마음의 그윽한 미소는
인간관계의 청신호다
휴식이란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활력의 충전이며
내일에 전진을 위한 희망의 적립이다,
꿀을 찾는 벌 나비처럼
열심히 일하고 축적헤 놓고
올겨울도 따뜻하고 포근한 나날 되세요~~~*
꽃을 찾는 향기로움으로 멋진 겨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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