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푸른 바다가 보고 싶다*
봄날은 성큼 다가왔는데도
날이 갈수록 점점 퍼져가며
어려운 날들이 계속되자
운신에 폭이 좁아진 일상에
답답하고 지쳐 가는 듯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맑은 정신에
새로운 희망을 채워 넣어야 합니다
끝없는 수평선 푸른 바다가 보고 싶다
끌 없이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자
가슴에 뭉쳤던 몽우리가
풀리는 듯하며 마음이 후련하고
눈을 시원하게 안구 정화를 합니다
어렵고 버거운 삶 속에서
흔들림 없이 나를 바로 세우려면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갈고 닦는
자기 성찰과
마음 수련이 필요한듯합니다
휴식 여행으로 산책과 사색을 하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가끔은 꼭 필요한 듯합니다~~~*
분주함을 잠시 멈추고 희망을 충전하자~~~*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나는 갈색 속의 풍경 (0) | 2020.03.20 |
---|---|
노을바다 휴식과 낚시 (0) | 2020.03.18 |
가족과 함께한 나들이 (0) | 2020.03.14 |
푸른 들녘의 봄꽃 소식 (0) | 2020.03.10 |
봄이 오는 들녘에서 (0) | 2020.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