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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방

기다리며 여무는 사랑

 

 

 

 

 

 

 

 

 

 

 

 

 

 

 

 

 

 

 



 

김영래


*기다리며 여무는 사랑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속으로 참고 인내하며


기다린다는 것은 사랑을

배우는 첫 번째 관문이다

아픈 만큼 내면은 성장한다


좋아하는 사람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지만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어렵게 얻은 마음을

변함없이 사랑하라는

하늘에 뜻이 아닐까


절친한 친구와

마주 앉아 보이지만

그리움에 갈증은 여전하여


석양의 노을 바다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지금쯤

그 사람은 무얼 하고 있을까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은 

눈을 감고 보아야만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기다림, 이란 사랑이  농 익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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