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푸른 자전거 여행*
오월의 끝자락이
여름으로 바짝 다가가며
고르지 않은 날씨가
변덕스럽게
비가 오다 말다 하다가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설렘을 가득 담고
많은 자전거 행렬이
줄지어 지나갑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이
손을 흔듭니다
도심에 갇혀 있던
답답한 마음에
가슴이 후련합니다
땀 흘린 운동 후
나무 그늘 아레서
취하는 휴식은 달고 찰지다
건강을 챙기며
운동하는 자전거 모임은
그 중독성이 매우 강하다~~~*
감사합니다 활기찬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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