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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눈부신 진달래 꽃길


김영래

 

*눈부신 진달래 꽃길*

 

또 한 계절이 지나갑니다

삶이란 매일 좋을 순 없지만

봄을 타는지 나이가 들어가며

 

감정의 기복이 심해져

때론 소소한 작은 일에도

마음이 상해 울적하지만

 

새롭게 피나는

눈부신 찬란한 꽃이 있어

또 새로운 희망을 충전합니다

 

하늘이시여

이제 큰 바람은 없습니다

집안에 우환이 없고

 

온전하게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가 나를 다독이며

계절 꽃길을 걸으며

작은 기쁨을 배워갑니다~~~*

 

 

 

마음이 평화로운 꽃향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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