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강마을에 봄 나들이*
하루가 다르게
꽃피는 봄날이
성큼 다가 서자
날로 번지는 코로나로
발목을 잡혀 운신에
폭이 좁아진 사람이
멀리는 못 가고
가까운 강마을로
많은 사람이 봄 향기를
찾아 산책을 나왔습니다
이번 방역 정책으로
이동의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디 든 지 갈 수 있는
그날이 언제 인가
아무도 알 수 없는 세상이
어서 빨리 끝나고 모두가
함께 만나고 즐기는
봄날을 그려 봅니다
아무리 세상이 어려워도
행복이란 마음에
여백을 갖는 일이다
설렘의 마음으로
희망에 기쁨의 순간을
기다리는 감성이 바로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버겁고 힘들어도
꼭 이 시련 이겨 네시고
희망의 그날로 갑시다
아무 일도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는 작고 소소한
일상이 바로 행복입니다~~~*
스스로 찾는 작은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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