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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푸른초원 오솔길

김영래

 

*푸른 초원 오솔길*

 

세상이 어렵고

힘 들때 일수록

조급한 서두름은

 

일을 그르치기 십상이다

성급함이 때론 열정같이

보기도 하지만 돌이켜 보면

 

휩쓸리지 않는

인내보다 못하다

가장 먼저 자기 자신에

 

컨트롤 할 수 있는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늘 자연을 가까이하며

갈고 닦는 마음으로

묵은 앙금을 헹구고

 

주어진

여건에 감사하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생활화 하며 산다

 

이 얼마나

찬란한 봄날인가

산책만 하여도 좋고

 

들나물만 캐어도

온 가족이 기쁘고 즐겁다

이것이 작은 복을 짖는 일이다

 

비교와 욕심은

마음을 괴롭히는

불안한 정서의 지름길이다~~~*

 

 

산책과 사색을 생활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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