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래
*강아지 산책 모임*
화창한 봄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 모여
푸른 들녘으로 나가
산책하는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도시에 사는 일 중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이
대인 관계가 아닌가 합니다
다양한 생각과 성격이
섞여 사는 세상이지만
달라도 너무 다름을 만난다
작은 부딪침에
마음에 상처받고 위로
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퇴근 후 집에 가면
어제나 변함없이
반갑게 맞아 주는
가장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있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너무도 정이 들고
많은 기쁨을 줍니다
절대로 배신이 없는
충견에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합니다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애견 인구가 생겨
삭막한 세상에 미소와
웃는 일을 선물합니다
아이를 다 키워놓고
강아지를 기르다
봄 소풍을 할 줄은
예전에 상상도 못 했습니다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함께웃고 즐겁던 날~~~*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맑고 푸른 봄 소풍 (0) | 2022.04.15 |
---|---|
응봉산 개나리 전망대 (0) | 2022.04.13 |
푸른초원 오솔길 (0) | 2022.04.08 |
개나리 기차 여행 (0) | 2022.04.07 |
눈부신 봄꽃 나들이 (0) | 2022.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