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래
*푸른 초원 피크닉*
무더운 여름이 겪었기에
가을 향기에 감사함을 배우고
지루한 장마가 있었기 때문에
화창하고 맑은 하늘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을 충만함을 느낀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느끼는 감정이 판이하지만
많은 난관을 겪고 나서
타인에 휘둘리지 않고
상처받지 말고 자신만의
색채로 인생을 그려 나가며
작은 행복에 리듬을 타는 법을
궁리하다 삶에 답을 찾아갑니다
가장 평범한 일상에서 만족하고
불평 없이 살기란
아집과 욕심 편견을
내려놓는 갈고 닦는
도정을 거쳐야 합니다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이 들면
많은 것이 용서되고
갈등이나 인간관계가
원할하게 흐릅니다
자주 만날 수 없는 친족보다
마음에 창을 열고 소통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웃이
곁에 있다는 건 크나큰
기쁨이고 축복입니다
이웃집 애견과 함께
피크닉을 나왔습니다
너무도 좋아하는 모습에
가슴이 흐뭇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가
자연 속에서 가을 향기와 함께
감사함으로 멋지게 지나갑니다
한 번뿐인 인생
가슴 뛰는 기쁨으로 즐기며
행복하게 사랑하고 살자
그게 우리가 이 세상에
온 목이고 확실한 이유다
가을 향기 속에 꼭 행복하세요~~~*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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