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

강마을 들꽃 산책

김영래

 

*강마을 들꽃 산책*

 

봄이 점점 깊어져 가고

들녘이 하루가 다르게

오색 들꽃 잔치를 벌이며

 

찬란하고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려 이곳저곳

눈부시게 변해가는 강마을

 

참으로 산책하기 딱 좋은

싱그러운 꽃피는 봄날입니다

나른하기 쉬운 봄이지만

 

기분 좋은 산책 하고 난

유쾌한 발길엔 어느새

몸도 마음도 홀가분합니다

 

가족과 즐거운 산책 후

함께한 식사는  흐뭇한 미소로

입에 쩍쩍 달라붙는 감칠맛이다

 

이래서 또 내일에

에너지를 한가득 충전하고

감사한 하루가 지나갑니다

 

가장 평범한 행복은

아무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평온한 마음으로 자연을 즐긴 후

 

밥상머리에서부터

화목한 소통의 기쁨을 느낄 때

안도와 평화가 충만해집니다~~~*

 

 

봄꽃 속은 에너지 충전소~~~*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개비와 수채화  (126) 2023.04.08
우산 속에 꽃길 산책  (129) 2023.04.07
진달래 동산 나들이  (129) 2023.04.05
양수리에 봄 풍경  (129) 2023.04.03
응봉산 개나리 축제  (145)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