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양수리 둘레길 산책*
흐르는 세월이
생각을 여물게 하여
삶의 방식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에
또 다른 세상에 바라봅니다
욕심과 집착을 내려놓고
가장 평범한 일상에서
흐뭇한 만족과 기쁨을 찾고
초록 들녘의 산책에서
눈부신 들꽃과 마주하며
작은 행복을 배워갑니다
그렇게 멀고 높은 곳에
있는 줄 알았던
행복이 마음을 바꾸니
바로 발치 아래 있었습니다
가까운 이웃과
화목한 만남이 있고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음도
크나큰 행운입니다
오늘도 산책길에
소소한 기쁨을 배우며
행복 지수를 높여봅니다~~~*
강마을에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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