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양귀비 꽃밭 피크닉*
변덕스러운 날씨에
자욱한 안개가 걷히고
빠르게 흐르는 시절 속에
오늘은 또 다른 세상처럼
눈부시고 찬란한 아름다움이
설레는 황홀함이 펼쳐지며
붉은 양귀비꽃이 만발해
벌 나비를 불러들이고
많은 사람이 꽃 나들이를
나와 산책을합니다
이제 여기 강 마을은
산책과 휴식에 명소가 되어
사계절 내내
즐거운 웃음소리가
하늘 높이 메아리칩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느끼고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음은
하늘이 내려주신
크나큰 선물이고
축복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꽃향기 속에서
아름다운 마음에 창을 열고
소소한 행복을 한 아름 안고
새로운 추억을 그리며
미소를 흘리며 흐뭇함에
감사한 하루가 지나갑니다~~~*
반려견과 꽃향기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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