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양수리에 오신 손님*
저녁 해가 질 무렵
전화를 받고 나가
반가운 악수를 합니다
송형익 교수님은
제가 가장 좋아하고
늘 마음에 창이 열려있고
매일 소식을 주고받는
섬세하고 고마운 분이시다
자상하고 푹 넓은 내면의
깊은 마음에
감동을 받고 본받을게 참
많은 분이란 생각이 든다
세계 적으로도 등제된
최고의 기타 연주자다
독일 카셀 음대를 나오셨고
한국 기타 협회장을
역임하셨고 현역 중 가장
공연을 많이 하시는 분이다
가족이 모두
전문 음악 연주 자다
두 딸님과 함께 송트리오를
결성하셔서
일 년 내네 공연이 스케줄이
촘촘히 잡혀 있는 분이다
미국에서 귀국하신
누님 두 분이 두물머리를
가보고 싶다 하여서 오셨다
우선 나의 단골집
한옥 해물찜 집으로으로
안내하여 저녁을 드시며
밀린 해포를 푸는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갖고
많은 소식을 나눴습니다
함께 찾아 주신 두 분께도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만나서 즐겁고 좋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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