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청보리밭 휴식 산책*
예전에는 보리밭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었지만
빠르게 변화는 도시에
바쁜 삶 속에서 아련한
옛 추억이 가물 거립니다
오늘은 향수 의
푸른 청보리 밭을 찾아
휴식과 산책을 하렵니다
오랜만에 보니
참으로 감개 무량합니다
어린 시절 동심에 세계 속에
서정적인 감성의 추억
깜부기 따 먹고 까매진
입술을 서로 처다 보고
깔깔거리며 웃던
모습이 떠 오릅니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풀리고
마음이 넉넉함으로
평안 해지고 참 좋습니다
청보리 밭 산책만 하여도
꽤 괜찮은 즐거운 날입니다
산도 보고 넓은 호수도 보고
상당이 수지맞는 날입니다
보리밭 산책에
하얀 구름만 보아도
마음이 부자가 됐습니다
푸른 산책 안구 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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