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유채밭 사이길로*
온 들판이 노란 색채로
꽃망울을 흔들며 출렁거린다
노란 꽃 바다가
아름답게 넘실 넘실 물결 치는곳
벌 나비가 춤을추며 분주히 움직인다
유채밭 사이로 난 정겨운 오솔길
꿈을꾸덧 그길로 걸어감니다
향기에 취하고 풍경에 취해
홍조띤 그대의 얼굴이
오늘따라 너무나
황홀합니다
하늘을보며
나도몰래 슬며시 잡아본손
눈이 부시게 화사한
유채꽃이 만발한
오솔 길에서~~~
'향기로운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나들이 (0) | 2008.04.02 |
---|---|
비를 타고온 꽃소식 (0) | 2008.03.23 |
푸른 초원에서 (0) | 2007.09.19 |
[스크랩] 연꽃에 일생 (0) | 2007.01.11 |
[스크랩] 양수리에 연꽃 (0) | 2007.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