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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하늘이 흐린날

 

 

 

 

 

 

 김영래

 

*하늘이 흐린날*

 

어제는 황사 바람이 불더니

비가 오려나 또 하늘이 어둡다

 

그런데도 아직도 내마음은

포기를 하지 못하고

창가에 서서

초록의 오솔길 을 꿈꾼다

 

누가 기다리지 도 않는데

홀로가는 단순함

지독한 중독 증세다

 

사색하며  숲길을 산책을 하면

가슴이 트이고 상쾌한데

 

몇일만 거르면 신호가온다

세월은 흔적

나이테와 신경통이 교신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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