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부용산 부인당*
양수리에도 가볼 만한 산이 있다
수도권에서 강을 끼고 있는
조망권 산행지로 잘 알려지지 않다가
요즈음에 전철이 개통되고
알려지며 찾기 시작한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다
소나무가 울창하고
산새가 완만하여 오솔길 트래킹코스다
하계산 366m 전망대에 올라서면
북한강과 두물머리 양수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휘어진 오솔길로 천천히 느리게 올라서면
부용산 366m 정상 전망대다
이번에는 남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며
분원마을 팔당호 용담 대교와 강산면이 보인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쉬었다가 산행 위주로 하시는 분은
청계산으로 하산하여 국수역으로 가는 방법과
하산길에 세미원 을 방문하면
일거 양득으로 산과 호수와
연꽃 구경을 동수에 할 수 있는곳으로
조망권이 뛰어난 트래킹 코스로 추천합니다~~~*
하산길에 물맛좋은 약수한통 받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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