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달리는 초원의 유쾌함*
기분 좋은 마음으로
달리는 상쾌 함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파란 하늘엔
하얀 구름이 달리고
강둑 길에 온갖 꽃이 피어
산들거리는날
기쁨에 페달을 밟고
푸른 들녘을 달린다
연두색
이파리가 활짝 피어
반갑게 손을 흔듭니다
물과 꽃이 어우러져
낙차물 소리로
가슴을 시원 하게 합니다
석양 하늘에
붉은 물감을 풀고
아름다운 하루를 그립니다
장엄하고 엄숙한
노을 감상을 하며
잠시 쉬어 가렵니다
하늘도 강물도
사람에 마음도
붉을 노을 속에 물들고
신 나고 즐겁게
달리던 마음도
정화되는 순간입니다
땀 흘리고 난 후
상쾌함에 또 이렇게
감사한 하루가 물들어갑니다~~~*
달리는 마음 시원한 가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