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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방

아름다운 산책길

 

 

 

 

 

  

 

 

 

 

 

 

 

 

 

 

 

 

 

 

김영래

 

*아름다운 산책길*

 

연일 혼돈에

쓰나미가 몰아치는

매스컴 속에서

 

머리를 식힐 겸

배낭을 챙기고

약수터로 가는데

 

소나기가 지나가며

초여름에 날씨에

아무 일도 없듯이

 

잘 익은 열매처럼

꽃 대궁에

빗방울이 매달려

 

황홀한 요술을 부리며

고운 색채로 피워내

발길을 잡는군요

 

자연계는

참으로 경이롭고

아름답게 세상을 꾸민다

 

요정이

나올 것 같은

꿈결 같은 꽃길에서

 

비 그친 후보는

해맑은 하늘과

푸르고 울창한 나무들

 

계절에 여왕 5월이

축복에 자연 속에서

감사 함으로 지나갑니다~~~*

 

 

 심연에서 우러나는 감탄에 탄성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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