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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진

바다로 간 그날

 

 

 

 

 

 

 

 

 

 

 

 

 

 

 

 

 

김영래

 

*바다로 간 그날*

 

오늘은

파도가 보고 싶다며

친구와 함께 바다로 나았습니다

 

옷깃을 날리는

바닷가 백사장엔

갈매기가 날아와 반겨줍니다

 

한적한 어촌 마을에

바다가 주는 기쁨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가슴이 답답할 땐

지평선을 바라보면

가슴이 후련합니다

 

변함없는 마음에

친구가 있다는 것은

행복에 으뜸입니다

 

참다운 친구는

어려울 땐 부르지 않아도

나타나 함께 의논합니다

 

오늘은

참된 우정에 가치를

느끼는 뜻깊은 날입니다~~~*

 

스스로 찾는 행복에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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