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노을 바다 갈매기*
바다는
신이 그려 놓은 아름답고
오묘한 감동에 그림입니다
회색 구름이
하늘을 가릴 땐
흑 백 영상으로 운치를 나타내다
햇볕이 빤짝 나오면
영롱한 반영을 만들다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바뀐다
석양 하늘에
노을을 물들 땐
마치 요술을 부리듯
하늘이 시시각각 변하며
많은 사람의 기다림에
기쁨과 감동의 찰나를 선사합니다
이래 서 추운 날씨에도
저마다 꿈을 않고 자꾸만
바다를 찾아오는가 봅니다
얼큰하고 매콤한 주한 상에
작은 기쁨과 행복을 나누며
덕담에 성찬이 됩니다 ~~~*
추운 날 오신 모든 분에 소망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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