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활기찬 자전거 소풍*
비가 오다 해가 나고
푹푹 찌는 습도에 열기가
변덕을 부리는 대단한
날씨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더위에 왜
자전거를 타냐고 하지만
그 중독성에 몸이 근질 거려
또 힘차게 페달을 밟고
활기차게 달려 나갑니다
바람을 가르고 달리면
그런 데로 탈만 합니다
해본 사람만이 그 맛을 알지 요
쉽게 풀리지 않고
몸이 찌 부동한 만성피로는
땀을 흘리며 노폐물을
체내 밖으로 방출시키면
노화를 더디게 진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운동 후 휴식은 달고 찰지다
자연의 좋은 기운을 받으며
보고 느끼는 오감 만족은
개운하고 후련한 마음에
내일의 희망을 충전합니다
델 수 있으면 아름다운 풍경과
예쁜 꽃을 많이 보고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며
조화로움에 가까이 다가서자~~~*
활기찬 운동과 사색을 생활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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