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무지개 꽃길 속으로*
가을이 아름답게 익어가며
시대에 따라 형형색색에
눈부신 꽃들이 개발되어
예전에는 볼 수 없던
신품종을 지방 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조성하여
어렵고 힘든 시절에
많은 사람에게 위안을 주며
기쁨과 설렘을 선사합니다
꽃향기가 있는 곳에
벌 나비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곱고 아름다운 여인이 있고
덩달아 사진장이도
필수적으로 따라갑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운 것을 자주 보고
삶에 지친 앙금을 비워내며
부단히 갈고닦는
자기 도정으로 고여있는
내면을 들여다보고
향긋한 풀꽃 향기로
말끔하게 헹구어 내자
그것이 나를 바로 세우는 것이다
오늘은 상당이
수지맞는 날입니다
산도 보고 꽃도 보고
함께 소통하는
넉넉한 마음이 동행하니
아 ~가을이여 오늘만 같아라
여행은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의 핵의 비타민이다
산책과 휴식을 생활화하자 ~~~*
스스로 가동하는 행복 발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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