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노을 갈대 속으로*
천 태 만상의
수많은 성격과
마음이 섞여 살지만
티를 잘 안 내서 그렇지
우리 주위에는 예민한
성격을 가진 분도 많습니다
복잡한 세상일수록
상처 받는 일을 줄이고
신경이 곤두서는 일은
피하고 멀리한다
될 수 있으면 자연을
가까이하며 보고 느끼는
사색을 생활화하며
많이 걷고 서정적인
감성을 다독이며
평온한 마음을
유지시키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노력한다
내 감정도 타인에 감정도
아무도 상처 받지 않고
살면 좋겠지만
마음과 뜻대로
안 되는 게 세상이다
적절한 취미 생활은
슬기로운 선택입니다
오늘도 풀리지 않는 삶의
앙금을 자연 속에서 헹군다~~~*
노을 속 치유의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