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래
*봄 맞지 라이딩*
겨우네 코로나로
움츠렸던 마음에
봄소식이 전해오고
훈풍이 불어오자
북한강 남한강에
얼음이 녹기 시작하자
여기저기서
기지개를 하고
자전거 행렬이
활기차게 지나갑니다
한동안 못 만난 반가운
얼굴을 오랜만에 만나니
너무도
즐겁고 좋습니다
라이딩 후 뒤풀이를 합니다
오늘에 메뉴는
송어 회에다 튀김입니다
막걸리 한잔을 나눕니다
사는 게
서로 격려하며
정을 나누는 건데
그게 마음만 있지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만날 친구는 많지만
방역수칙
잘 지키시고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아쉬운 마음에
못 만난 친구에
건강과 행운을 빕니~~~*
보고 싶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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