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주말 자전거 피크닉*
굴곡진 인생길 때로는
힘들고 버거워 세상을
원망하던 날도 있었지만
인생이란 스스로 설계하고
한 번뿐인 인생 즐겁고
건강하게 사는 겁니다
비가 오면 해가 나는
날도 있고 바람 불면
맑고 화창한 날도 있습니다
어떻게 사는냐 그건 순전히
자신이 마음먹기 달려있습니다
벌써 일 년의 절반이 지나가며
6월에 청명하고 화창한 하늘과
들꽃이 만발한 푸른 초원은
지치고 힘든 사람을 위해
하늘이 내린 선물입니다
마음에 문을 닫은 사람은
손에 쥐어 줘도 모릅니다
아직도 눈치를 채지
못하신 분을 위해
하얀 구름이 예쁘게
부풀어 오릅니다
이런 날은 푸른 산책도 하고
자전거 피크닉을 가는 겁니다
가끔은 하늘도 올려다보고
초원도 밟아 보고 사는 겁니다
행복이란 함께 나누고 웃는 겁니다
여유란 애당초
없는 거 같지만 행하며
자꾸만 샘물처럼 솟아납니다
주말엔 소중한 분과
꼭 즐겁고 행복하세요
조금만 도시를 벗어나면
보이는 게 모두다
자연이 한 상 가득히 차려준
고맙고 감사한 들꽃 천국입니다~~~*
움직이며 배우는 주말 사용법~~~*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수리 코스모스 길 (0) | 2022.06.21 |
---|---|
푸른 바다로 가자 (0) | 2022.06.19 |
두물경 저녁 산책길 (0) | 2022.06.16 |
양수리 보리밭 (0) | 2022.06.14 |
양귀비꽃이 핀 강변 (0) | 2022.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