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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양수리 연 핫도그

김영래

 

*양수리 연 핫도그*

 

강마을에 사는 풍경은

도심에서 찾아오는 사람이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만듭니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양수 대교를

건너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여름엔 연꽃이 유명하지만

연잎이 떡잎이 지고 시들어도

사시사철 끊김 없이 이어져

 

남녀노소 많은 사람이

찾아와 즐기고 북적거린다

공통점이 있다면 누구나

 

핫도그 하나씩  손에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간단한 요기로는 딲 입니다

 

도심에서 전철 한번 타면

차 막힘 없이 양수역에

도착하니 오늘도 맘에 맞는

 

친구들과 불평불만

저 멀리 날려 보내고

즐겁고 좋은 시간 되세요

 

균형을 잃지 않고 살기란

자연의 흐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드리며 순응하는 겁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과

원만하게 잘  지내고

평범한 일상에서 소학 성의

 

작은 기쁨을 느끼고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입니다

올겨울도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양수리 주말 풍경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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