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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미생의다리

김영래

 

*미생의 다리*

 

하루가 다르게

겨울로 성큼 다가서

날씨는 추워지지만

 

세상에 모든 일이

다 나쁠 수만도 없고

좋은 일만 지속될 수 도 없다

 

단지 현재 취한 상황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 다르게

보이는데 자의적인 판단합니다

 

사계절의 다양함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일이 태반입니다

 

내 인생을 풍요롭게

사는 비결은 부단히

노력하며 보고 느끼고

 

배우는 자기 도정에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볼 것 없을 것

 

같은 황량한 들판에서

자연이 차려준 석양 하늘에

붉은 노을을 감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겨울 속에 황홀함을

음미하며 찰칵거립니다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며

견뎌내는 안목의 슬기로움이다~~~* 

 

 

노을 속의 느낌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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