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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푸른 초원 걷고 싶은 길

김영래

 

*푸른 초원 걷고 싶은 길*

 

눈부신 푸름이 

4월의 끝자락을 관통하고

계절에 여왕 5월을 향해

 

절정을 이루며  멋진

초원을 아름답게 그려

오늘은 그 속으로 들어가

 

자연의 감사함을

천천히 느리게 음미하며

가슴 깊이 만끽 하여보렵니다

 

버겁고 힘든 세상이지만

자연은 오늘도 청량제가 되어

많은 기쁨을 선사합니다

 

사람마다 생각과

관점이 다르지만 참으로

고맙고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신은 모든 것을

다 주시지는 않습니다

지위 재물 건강 자식 지혜

 

가진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순리적인 삶에

 

화목과 평안을

모토로 삼고 마음 담아

경건하게 도정할 때 비로소

 

충만한 마음에 창이 열립니다

집착과 욕심에서 해방이 될 때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향기가

 

밝은 미소로 피어납니다

건강한 심신이란 나눔과

비움에서 부 터 출발합니다

 

오늘은 소중한 분 과

함께 만나 즐겁고 행복하게

푸른 초원을 향해 걸어 보세요~~~*

 

 

봄을 가슴 뛰는 설렘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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