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튤립 호수 둘레길*
빠르게 변하며
눈부시게 발전하는
현대 사회에의 구성원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정세에 혼돈과 격정에
혼란스럽고 조바심 나는
버겁고 힘든 세상입니다
가족이 딸린 중년의 등짐은
무거운 장애물 경주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내면을 다독이며
제 충전이 필요할 때입니다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5월은 찬란한 색채의 전시장입니다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온통 꽃 천지입니다, 자연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모든 일을 좋은 쪽으로
궁극적으로 생각하고
늘 음악을 가까이하고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며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안구 정화와
향기 샤워를 하며
나를 헹구어 내는 겁니다
치유와 평정은 본인
스스로 결정하고 행할때
비로소 이루어집니다
아무리 바빠도
꽃이 피는지 지는지
시절 속으로 눈길을 주자~~~*
이 찬란한 아름다움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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