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푸른 바다로 *
장마철 습도 높고
고르지 않은 날씨와
쨍쨍 내리쬐는 폭염에
열대야까지 겹친 밤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가족을 위하는 길은
모든 시름 훌훌
털어 버리고 잠시나마
기분 전환을 하는 겁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가자 떠나자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로 출발하자
가족이 웃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보람찬 시간입니다
짜증 나고 더울수록
배려와 사랑을 나누며
치유의 휴식을 함께 나눕시다
그것이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고
열심히 일하고 사는 겁니다
슬기롭게 무더운
여름 잘 넘기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내 마음에 텔레파시를
푸른 바다, 하늘 높이
쏘아 올려 전합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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