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한강 자전거 랑이딩*
폭염 주위보와 폭우가
내리는 우기까지 겹치며
번갈아 가며 고르지 않은 날씨에
한동안,이 핑계 저 핑계로
자전거를 못 타고 있다가
모처럼 해가 나지 않는 날에
찬스다 싶어 오랜만에
한강 공원을 한 바퀴 돌며
신나게 달려 개운한 라이딩으로
모처럼 운동답게
제대로 하였습니다
노곤하고 힘은 들었지만
몸이 확 풀리고
기분 전환에 많은
도움이 된 듯합니다
이제 처서도 지나고
조석으로 선선한 기운이 감돌아
본격적으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시절이 다가온 듯합니다
그동안 못 본 그리운 동호회
벗님을 만날 기대를 해봅니다
힘차게 달리고
그동안 쌓인 노폐물을
말끔하게 배출시키니
오랜만에 깊은 잠을
푹 자고 나니 한결 기분이
유쾌하고 가뿐합니다~~~*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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