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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새해 양수리에 첫 손님

김영래

 

*새해 양수리에 첫 손님*

 

자전거 친구가

올해 들어 첫 손님으로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떡국으로 아침을 먹고

새해 첫 자전거 라이딩 으로

남한강 을 한 바퀴 돌아 보렵니다

 

벌써 많은 사람이 나와

겨울 정취를 즐기며

산책을 나왔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소중함을

알아 차린 사람은

 

시간 만나면

열 일을 제쳐 놓고

건강 챙기기에 부지런합니다

 

체력은 국력이라고

갑진년 새해 화두는

체력 단련부터 시작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한 꿈 꼭 이루시길

마음 담아 기원합니다

 

어렵고 힘든 세상일수록

따뜻한 눈빛으로 마주 보며

정답게 합심 하여 삽시다~~~*

 

첫 손님과 함께한 마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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