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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끌리는 인연의 끈

김영래

 

*끌리는 인연의 끈*

 

오늘은 오래전부터

산 방 생활을 하시며

마음공부를 하시는

 

수연 선생님과 자운님을

만나는 뜻깊은 날입니다

반가운 만남에 포응을 하고

 

오랜만에

함께 식사를 하니

즐겁고 너무 좋습니다

 

카페로 자리를 옮겨

마음에 와닫는 말씀을

조용히 경청하니 명상하던

 

옛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인연과 만나고

 

스치고 지나가지만

사람마다 지닌 향기와

인성과 성품에 따라

 

오래도록 기억 속에

각인 되어 빛을 발한다

수십 년을 교류하여도

 

돌아서면 까맣게

잊혀 지는 인연도 있고

오래도록 못 보다가 만나도

 

어제도 만난 것처럼

친숙하고 마음이 편하며

지남철같이 자꾸만 끌리는

 

알 수 없는 오묘한 인연도 있다

아마 우주의 섭리 적 신비한

연결 고리가 아닌가 한다

 

참으로 복 되고

소중한 만남 이였습니다

정명 님 피터 님 반가웠습니다~~~*

 

소통과 눈빛 교감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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