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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가정의달 가족 모임

김영래

 

*가정의달 가족 모임*

 

경기가 식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절이지만

5월은 가정에 달이라고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뭉쳤습니다

하루걸러 잦은 비가 내리고

 

우중충한 날씨지만

하여간 가족이 함께 모이니

웃음 소리가 나고 좋습니다

 

가벼운 주머니에

큰 무리가 없는 단골

업소엔 많은 가족 손님이

 

모여 테이블이 꽉 차고

여기저기서 화기애애한

웃음 소리가 나 참 보기 좋다

 

누구나 바램은

자식들이 일이 잘 풀려

늘 건강한 웃음소리를

 

듣고 살아야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안 데고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오늘은 업소마다

가족 모임이 많고

사람 사는 냄새가

 

진동하며 화목한

향기가 솔솔 피어오른다,

여기 계신 모든 가족분들

 

기쁨이 함께하시며

올해도 내년도 건강하시고

온 가족이 행복하세요

 

가족 모임에서

주위를 빙둘러 보며

마음속으로 묵상을 올립니다~~~*

 

 

가족 모임에서 올린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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