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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봄이 오는 길목

 

김영래

 

*봄이 오는 길목*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따뜻하게

변하고 나무 가지마다

 

물이 오르고

새순이 싹트며 봄기운은

확실하게 다가오는데 

 

꽃만 피는 게 아니고

아쉽지만 불청객도

함께 묻어옵니다

 

꽃바람 황사 바람

미세 먼지가 함께

어울려 섞여 옵니다

 

엇지 됐던 기다리던

봄은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와 많은 사람이 나와

 

봄 맞지 산책을 합니다

세상에 이치는 모든 것이

다 좋을 수는 없는듯합니다

 

신문 방송을 보면

웃을 일이 별로 없는

혼란스러운 시국이지만

 

산책을 하며 기지개를

하고 나니 한결 기분이

풀어진 듯합니다

 

걷자 그리고 웃자

그러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고 좋습니다~~~* 

 

 

스스로 마음 정화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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