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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속에 상념 김영래 *노을속에 상념* 순간 의 기쁨과 찰라 의 환히가 지속 적일수 없듯시 오늘의 행동이 내일의 갈길에 장애물이 되어선 않된다 하루 하루를 충실하며 부단히 자기 자신을 채찍질 하며 노력 해야한다 자기 자신안에 잠제 되어있는 행복을 찾아내 이제 나눔과 웃음으로 화합되는 계기가 되어서 모두.. 더보기
새벽을 열며 김영래 *새벽을 열며* 안개 속에서 새벽 이슬이 소리도 없이 풀잎에 내려 않더니 물방울이 포응을 하고 미끄럼 타기를 한다 작년에 곶감만든 감나무가 열메가 열리기 시작하고 호박이 새수를 하고 방긋웃는다 여명이 밝아오자 제일먼져 부지런한 최씨네 누렁소는 방울소리 울리며 밭갈이를 나간다 한.. 더보기
혼자서 떠난 여행 김영래 *혼자서 떠난 여행* 휴일이면 식상한 재탕으로 버무린소식 오늘은 티브이 방송 뉴스를 벗어나 혼자서 하루를 초록에 묻혀 있겠습니다 야생화 도 가까이 하며 해가 질 무렵이면 계곡 따라 올라가 계곡의 발원지도 한번 찾아가 보겠습니다 그러다 어쪄면 가재도 한번 잡아 보겠습니다 삶의 모든.. 더보기
흐린 날의 노을 김영래 *흐린 날의 노을* 올해도 벌써 절반은 저만치 지나간 날들 오늘은 하늘도 흐리지만 마음이 울적해 바다로 왔습니다 무거운 마음이 파도에 씻기어 홀가분한 마음을 꿈꾸어 봅니다 아득히 먼곳에 가물 거리며 고기배는 오늘도 가족을 위한 희망을 실고 통 통 거리며 지나간다 갈메기도 여전히 힘.. 더보기
믿음에 감사함 김영래 *믿음에 감사함* 늘 길도 없는 들로 산으로 야생화 찾아 헤메고 다녀서 얼굴은 검게타고 먼지 투성이인 몰골로 땀으로 세수를하며 다닙니다 이런 모습이 미안하고 쑥스럽지만 늘 격려해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허물많고 헛점 투성이인 나를 맑고 고운눈으로 지켜봐주며 넘치는 관심과 사랑으.. 더보기
산골마을 의 천렵 김영래 *산골마을 의 천렵 * 무더운 여름철만 다가오면 연신 부채질을 하면서도 나는 땡�의 하늘아레 천렵을 꿈꾼다 내몸안에 있는 촌놈의 채세포가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슬금 슬금 쪽대를 챙기며 유년기때 추억 속에서 입맛을 다신다 미루나무 아레 논두럭 에서 쪽대로 잡은 미꾸라지 송사리 고.. 더보기
노을 잡을로 간날 김영래 *노을 잡으로 간날* 오늘도 노을을 잡으로 바다로 달려 왔는데 늘 보아도 마음이 울렁인다 수평선 위 구름 사이로 붉게 물든 하늘위에 내 마음을 그려 봅니다 언제나 화장보다 밝은 미소를 달고 다니는 얼굴 맑고 빛나는 눈동자 가식없는 솔직한 마음에 메료되고 그대의 웃는 모습이 각인되어 .. 더보기
수연산방 가는길 수연작 영혼의 뜰 내 영혼의 뜰에는 생명의 나무와 죽음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내 영혼의 뜰에는 사랑의 나무와 미움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내 영혼의 뜰에는 기쁨의 나무와 고통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내 영혼의 뜰에는 공감의 나무와 고독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나는 문득 깨달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