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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방

황홀한 양귀비꽃 길

 

 

 

 

 

 

 

 

 

 

 

 

  

 

 

 

                                                                         

 

 

 

김영래

 

*황홀한 양귀비꽃 길 *

 

봄에 뿌린 씨앗이

황홀한 양귀비 천국을

만들었습니다

 

꽃씨를 뿌리고

스스로 놀라고

기쁨에 감동합니다

 

눈부신 화사함에

벌 나비가 찾아들고

새들이 날아들어

 

기쁘고 즐거워

축하에 노래를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꽃밭이 연인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

 

여인이 꽃밭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넋을 놓고

바라보는 찰나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꽃과 여인이

누가 더 아름다운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알겠습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강동의 풍경입니다 

 

오늘 밤 꿈속에

보일 것 만 같습니다

 

아무래도 내일도 

다시 또 와야만 할 것 같습니다~~~*

 

 

내 마음에 황홀한 순간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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