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우리가 함께한 공부*
매달리는 눈물보다
아무 말도 하지마세요
우리가 힘들어 하는 것은
많은 부분은 지나친
사랑으로 덧씌워진
집착 때문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며
흔들림 없는 믿음의
신뢰를 유지하기란
참으로 어렵고 힘든
과정이 지나고 나서야
깨우치나 봅니다
아름답고 건강한
간격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떨어져 보아야
소중한 사람에
향기를 알 수 있습니다
외로움이 보지 못했던
나에 부족함을 알아차렸습니다
홀로 서서 보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스스로 성장하는 내면은
얼마나 빛나는지 모릅니다
함께 있어서
가려져 있던 장점들이
이제라도 알아차려
참으로 다행입니다~~~*
사랑은 작은 다툼을 먹고 성장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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