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초원의 해바라기 평야*
여름과 장마 사이에
파란 하늘에 구름이 예쁜 날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두 바퀴가 배낭 속에
설렘의 꿈을 싣고 눈부신
낭만을 찾아 달려갑니다
마음만 먹으면
자동차로는 갈 수 없는
좁은 길도 거침없이 달려갑니다
황톳길 흙냄새를 ,맡으며
비포장도로도 지나갑니다
들꽃이 가득한 호수도 지나갑니다
인생이란 마음 먹기 따라서
지옥도 천당도 내 안에 있습니다
수줍은 듯 미소 짓는 풀꽃 향기 속으로
휴식과 산책을 떠나봅시다
산다는 것 부지런히 움직이며
새로운 활력소를 충전하는 것~~~*
두 바퀴로 달리면 그게 바로 행복 충전소~~~*
'향기로운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꽃 향기 따라 간, 발길 (0) | 2018.08.02 |
---|---|
꽃반지를 만든 날 (0) | 2018.07.22 |
여름 코스모스 강둑길 (0) | 2018.06.11 |
장미의 천국 속으로 (0) | 2018.06.06 |
경포대 유채꽃 잔치 (0) | 2018.06.03 |